7~9월 여름철 모기의 활동 말라리아가 확산되어 주의

말라리아 뉴스 및 정보

최근 국내 말라리아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여름철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진 데 기인합니다. 특히 올해는 서울 도심까지 말라리아가 확산되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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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말라리아 현황

2024년 현재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전년도 대비 95.4% 증가한 7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지난 12년간 최다 기록으로, 주로 경기도와 강원도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도 첫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되었으며, 양천구에서는 2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말라리아 예방 방법

  • 긴 소매 옷과 긴 바지를 입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합니다.
  • 장마철에는 방충망을 정비하고, 화분 받침이나 배수로의 고인 물을 제거합니다.
  • 야간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도심 공원과 호수 주변에서는 특히 주의합니다.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

구로구는 8월 1일부터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했거나 오한, 발열, 발한 등의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면 검사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말라리아 확산 방지

파주시에서는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방제 작업을 통해 모기 유충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기 성충을 잡는 것보다 효율적이며,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방제가 가능합니다. 올해는 파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말라리아 환자가 3배 이상 증가하여 긴장감 속에 다양한 방역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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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백신 개발

WHO는 최근 두 번째 말라리아 백신인 ‘R21’의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이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RTS,S’에 이은 두 번째 백신으로, 매년 수많은 어린이를 말라리아로부터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말라리아 예방 수칙

  •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야간 활동을 자제하고 긴팔 옷을 착용합니다.
  • 방충망을 정비하고 모기 기피제와 살충제를 사용합니다.
  • 감기 증세가 오래 지속되면 즉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습니다.

질병관리청은 경기, 인천, 강원 등 말라리아 위험 지역에 대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으며, 말라리아 재퇴치를 목표로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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