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날씨 전망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의 파란 하늘
일요일인 9일은 전날 내렸던 비가 그치고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지난달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을 찾은 여행객들이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오전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별 날씨 예보는 다음과 같다.
- 서울: 대체로 맑음, 최저 19도, 최고 30도
- 부산: 구름 조금, 최저 20도, 최고 28도
- 대구: 대체로 흐림, 최저 19도, 최고 31도
- 인천: 대체로 맑음, 최저 21도, 최고 28도
전국적으로 날씨가 안정적이고 맑은 곳이 많아 보행 및 운전 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낮 기온이 높아지면서 탈수와 열사병에 취약해지니, 충분한 수분 보충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주에는 전국적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높겠다는 주의보가 발령되어 있으니, 날씨 변화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Original source: 전국 흐리다 차차 개…낮 기온 30도 안팎[내일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