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빨래 건조 팁 및 유지방법”

장마철 빨래 관리 팁

장마철에는 비가 자주 내리며 습도가 높기 때문에 건조기가 없다면 빨래를 말리기가 어려운데요, 잘못하면 냄새가 너무 심해 빨래를 다시 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그러나 몇 가지 간단한 관리 방법을 따르면 빨래를 잘 관리하고 보송보송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장마철 빨래 말리기 등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장마철 빨래 말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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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내 건조대 사용: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발코니가 오히려 습한 환경이 되므로 실내에서 건조대를 활용해 말려보세요.
    건조대를 창가나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면 도움이 됩니다.
  • 제습기 사용:
    제습기를 사용하면 실내 습도를 낮춰 빨래가 더 빨리 마르는데요, 특히 제습기를 빨래 주변에 두면 효과적입니다.
  • 선풍기 사용:
    건조대에 걸려있는 빨래에 선풍기 바람이 직접 닿도록 틀어놓으면 건조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선풍기와 제습기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2. 빨래의 양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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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당한 양으로 세탁:
    한꺼번에 많은 양의 빨래를 하는 것보다, 적당한 양으로 나눠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많은 빨래를 한 번에 말리면 통풍이 어려워 마르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고, 마르더라도 좋지 않은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 두꺼운 옷과 얇은 옷 분리:
    두꺼운 옷과 얇은 옷을 분리하여 세탁하고, 두꺼운 옷은 먼저 건조기에 넣거나 따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3. 빨래 냄새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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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기 기능 활용:
    세탁기에 있는 삶기 기능으로 빨래를 하면 아무리 습한 날씨더라도 냄새가 전혀 나지 않고, 안정적인 세탁이 가능합니다.
    다만, 세탁하기 전 삶아도 되는 옷인지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세탁 시 식초나 베이킹 소다 사용:
    세탁할 때 식초나 베이킹 소다를 함께 넣으면 냄새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식초는 섬유 유연제 대신 사용해도 좋습니다.
  • 항균 세제 사용:
    항균 효과가 있는 세제를 사용하면 냄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섬유 유연제 사용:
    섬유 유연제는 빨래의 냄새를 개선하고, 부드럽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섬유 유연제의 향기만으로 커버할 수 없는 상황이 있을 수 있으니 빨래 후 말리는 과정을 신경 써야 합니다.

4. 곰팡이 및 세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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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풍이 잘 되는 공간 확보:
    빨래를 말릴 때 통풍이 잘 되는 공간에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을 열어 공기를 순환시키거나, 환풍기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 햇빛 이용:
    햇빛이 잠깐이라도 나면 빨래를 바깥에 내놓아 햇빛에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은 자연 소독 효과가 있어 빨래의 냄새를 줄여줍니다.
  • 세탁기 청소:
    세탁기 내부를 정기적으로 청소하여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지 않도록 합니다.
    세탁조 청소를 주기적으로 하면 세탁기 자체의 냄새도 개선해 세탁물 향기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5. 빨래 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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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래를 바로 널기:
    세탁이 끝난 후 빨래를 세탁기 안에 오래 두지 말고 바로 널어야 합니다.
    특히나 장마철과 같은 습한 환경에서는 세탁기 안에 오래 두면 썩은 걸레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 적절한 간격 두기:
    빨래를 널 때는 옷과 옷 사이에 충분한 간격을 두어 통풍이 잘 되도록 합니다.
    이는 앞에서 언급한 빨래의 양 조절과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6. 결론

장마철에는 습도와 비 때문에 빨래를 말리기가 어려울 수 있지만, 제습기와 선풍기 등의 도구를 활용하고 세탁 시 식초나 베이킹 소다를 사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빨래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빨래를 적절히 관리하여 깨끗하고 보송보송하게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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