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을 위한 현지식 중국요리 맛집 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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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동 ‘반티엔야오 카오위’
민물 생선 구이에 고추기름과 채소를 넣어 조리되는 카오위는 사천에서 시작되어 현재 중국 전역에서 즐겨먹는 대중적인 생선요리이다. 고추가 가득 올라간 마라맛과 청양고추가 들어간 칭화지아오 등 다양한 맛을 선택할 수 있어 한국인들의 입맛에도 잘 맞는다.
위치: 서울 중구 명동7길 13
영업시간: 매일 12:00 – 23:00
인기 메뉴 및 가격: 마라 43,000원, 칭화지아오 43,000원, 홍소버섯 46,000원, 토마토 4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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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건대 ‘해룡마라룽샤’
중국 사천에서 유래한 가재요리인 해룡마라룽샤는 룽샤(가재)와 새우를 마라 양념에 볶아내어 중독적인 감칠맛을 내는 메뉴이다. 룽샤와 새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도 마련되어 있다.
위치: 서울 광진구 동일로18길 36
영업시간: 매일 12:00 – 23:30, 3번째 월요일 휴무
인기 메뉴 및 가격: 룽샤 35,000원, 매운새우 32,000원, 향라새우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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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강남 ‘따롱이훠궈’
중국 본점을 둔 고급 훠궈 프렌차이즈인 따롱이훠궈는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서비스를 자랑한다.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식사를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된다.
위치: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73길 9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인기 메뉴 및 가격: 홍탕마라훠궈(탕소스) 9,900원, 화산소고기 14,900원, 모듬야채 7,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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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을지로 ‘초류향’
매년 블루리본에 선정되는 중식 맛집으로, 가볍게 점심 식사부터 접대 자리까지 손색없는 곳이다. 부드러운 감칠맛의 마파두부와 파리머리볶음이 인기가 있는데, 밥도둑세트로 함께 즐기기 좋다.
위치: 서울 중구 다동길 24-10
영업시간: 평일 11:00 – 22:00(B.T 15:00 – 17:00), 토요일/공휴일 12:00 – 21:00, 일요일 휴무
인기 메뉴 및 가격: 마파두부 23,000원, 창잉터우 24,000원, 취닭날개 3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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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학로 ‘계향각’
청나라 전통 조리법인 ‘수원식단’을 연구해온 신계숙 교수가 운영하는 곳으로, 동파육이 유명한 곳이다. 고급스럽고 정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중국술과 함께 고급스러운 정찬을 즐길 수 있다.
위치: 서울 종로구 동숭길 86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B.T 평일 15:00 – 17:00, 월요일 휴무
인기 메뉴 및 가격: 계향각코스 150,000원, 수원식단 코스 200,000원
Original source: 한국 속 작은 중국, 현지식 중식 맛집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