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4 출시: USB-C 충전과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더 강력해진 성능
에어팟4 애플이 3년 만에 에어팟4를 공개했습니다. 이 새로운 모델은 기본형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이 추가된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충전 케이스는 이제 USB-C를 지원합니다. 뿐만 아니라, 에어팟 맥스 역시 새로운 색상과 함께 USB-C 충전 기능이 적용되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에어팟4의 주요 기능과 특징을 살펴보고, 새로운 USB-C 충전 기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어팟4: 기본 모델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모델
애플은 2021년 에어팟3 이후 처음으로 오픈형 에어팟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에어팟4는 기본 모델과 ANC 모델 두 가지로 나뉘며, 애플은 이를 두고 “역대 가장 뛰어난 오픈형 이어폰”이라고 자부했습니다.
에어팟4는 3D 사진 측량법과 레이저 토포그래피 기술을 사용하여 5000만 개의 데이터 포인트에 걸쳐 수천 개의 귀 모양을 매핑하여 디자인된 제품입니다. 이러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장 자연스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주요 기능
- 완전히 새로워진 어쿠스틱 아키텍처와 사운드 왜곡을 줄이는 드라이버
- 개인 맞춤형 공간 음향 기술로 몰입감을 높임
- 통화를 더욱 또렷하게 해주는 음성 분리 기능
- H2 칩 탑재로 스마트한 오디오 경험 제공
USB-C 충전 기능과 향상된 배터리 성능
이번 에어팟4에서 가장 눈에 띄는 업데이트 중 하나는 USB-C 충전 기능입니다. 충전 케이스는 전작에 비해 크기가 10% 감소했으며, 충전 시 최대 30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에어팟4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모델은 USB-C 충전 케이블 외에도 애플워치 충전기나 Qi 인증 충전기로도 충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에어팟4의 ANC 모델은 비행기 엔진 소리, 차량 소음 등 다양한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주며, 주변 소음을 허용하는 주변음 허용 모드와 적응형 오디오 기능도 제공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였습니다.
에어팟4 배터리 특징
- USB-C 충전으로 한층 더 편리한 사용 가능
- 부피가 줄어들어 휴대성이 개선된 충전 케이스
- 최대 30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성능
에어팟 맥스: 새로운 색상과 USB-C 충전
이번 행사에서 애플은 에어팟 맥스에도 USB-C 충전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또한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블루, 오렌지, 퍼플의 5가지 새로운 색상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USB-C 충전으로 더 빠르고 효율적인 충전이 가능해졌으며, 76만9000원의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에어팟 맥스의 특징
-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블루, 오렌지, 퍼플 등 다섯 가지 색상 선택 가능
- USB-C 충전 지원으로 더 빠른 충전 시간
- 애플워치 충전기 또는 Qi 인증 충전기로 충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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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정보 및 가격
에어팟4는 미국을 비롯한 58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전 주문이 가능하며, 20일 정식 출시됩니다. 기본 모델은 19만9000원,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모델은 26만9000원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한국 출시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곧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USB-C 충전이 적용된 에어팟 맥스 역시 60개 이상의 국가에서 76만9000원에 사전 주문이 가능하며, 20일 정식 출시됩니다. 한국에서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주문이 시작됩니다.
결론: 더 강력해진 에어팟4와 USB-C 충전의 편리함
에어팟4는 USB-C 충전과 노이즈 캔슬링 기능 등 여러 측면에서 크게 개선된 성능을 자랑합니다. 특히, 스마트한 기능과 오픈형 디자인에서의 노이즈 캔슬링 지원은 이번 제품의 큰 차별화 포인트입니다. 한국에서의 정식 출시를 기다리며, 새로운 에어팟4와 에어팟 맥스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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