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인근의 채식 맛집 다섯 곳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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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터리
내 몸과 환경을 위해 좋은 재료로 맛있게 만든 푸드 큐레이션을 선보이는 곳. 햇살이 내리쬐는 공간과 푸릇한 식물이 매장 곳곳을 채우고 있다. 메뉴는 샐러드, 샌드위치, 파스타를 비롯한 시즈널한 요리들이 준비되며 비건, 글루텐프리, 베지테리언, 페스코 등 상세한 채식 단계를 기록해두어 선택을 돕는다. 베이커리 파트에서는 비건과 글루텐프리 빵도 즐길 수 있다.
위치: 서울 강남구 논현로28길 47
영업시간: 평일 11:30-21:00(B/T 15:00-17:30), 주말 11:00-21:00(B/T 16:00-17:00), 월요일 휴무
가격: 칙피 후무스 아일랜드 16,000원, 마이베지가든 19,500원, 팜스프링키토피자 2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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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썸
삼전동의 작은 베이크숍에서 시작한 홀썸. ‘팜 투 테이블’이라는 신념을 기반으로 제철 식재료를 디쉬 위에 담아내는 비건 다이닝을 선보인다. 종종 키쉬, 파이, 스콘 등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는 ‘델리숍’, ‘케이터링’, ‘월간 홀썸’으로 부르는 배송 프로그램 등 홀썸의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알리고 소통하며 보다 ‘건강한 삶’을 꿈꾸는 이들을 돕는다.
위치: 서울 서초구 양재천로19길 19
영업시간: 금 11:00-17:00, 토 11:00-21:30 (B/T 금토15:30-17:30), 일~목 휴무
가격: (제철 식재료에 따라 메뉴 변경) 스몰디쉬 10,000~20,000원, 메인디쉬 20,000~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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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오
매년 봄이면 양재천변을 따라 풍성하게 핀 벚꽃을 볼 수 있다. 공원 산책을 즐기는 애견인도 많이 보이는데, ‘플랫오’는 애견 동반 가능한 비건 레스토랑 겸 카페. 채식 단계 중 비건, 락토오보 등을 중심으로 메뉴 구성. ‘폴렌타’는 구운 야채와 옥수수가루 퓨레를 곁들여 이탈리아 가정식으로 건강하고 든든한 식사 가능.
위치: 서울 서초구 양재천로 103-1
영업시간: 수~토 11:30-21:00, 일요일 11:00-16:00, 월~화 휴무
가격: 폴렌타 20,000원, 가든샐러드 16,000원, 프라이드 컬리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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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빙헛 랜드
전세계의 비거니즘을 선도하는 러빙헛 인터내셔널의 매장. 2011년 오픈하여 비건셰프가 요리하는 다양한 비건요리를 맛볼 수 있다. 콩단백 요리와 글루텐프리, 저탄수 고단백의 비건 키토제닉 식단 등이 준비된다. 비건 분식인 떡볶이, 김밥, 우동도 있어 논비건인에게도 익숙. 중요한 행사나 모임에도 활용할 수 있는 비건 도시락, 케이터링, 명절 요리 등 운영.
위치: 서울 강남구 논현로16길 17
영업시간: 매일 11:00-19:30 (B/T 13:00-16:00) 월요일 휴무
가격: 너비아니구이 덮밥 12,000원, 소이후라이드(레귤러) 20,000원, 비건탕수채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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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그린
원하는 음식을 양껏 먹고 싶을 때 찾기 좋은 비건 뷔페. 모든 요리와 드레싱은 직접 만들어, 비건식을 주제로 다양한 요리를 뷔페형태로 제공. 인기 있는 ‘냉면’은 예쁜 색감과 새콤한 맛이 특징. 김치는 젓갈류를 사용하지 않아 더욱 건강. 사장님의 정성이 빛나는 곳으로, 비건식과 채식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
위치: 서울 강남구 개포로20길 24-10
영업시간: 매일 12:00-21:00 (B/T 14:30-18:00)
가격: 1인 13,000원
Original source: 비건인이 사랑하는 핫플, 서울 양재천 채식 맛집 5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