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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즐기는 위스키 문화, 여기가 시작점
가벼운 분위기와 특별한 맛을 느끼고 싶은 위스키 애호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와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위스키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하이볼로 간편하게 즐기며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위스키는 시작을 망설이게 만드는 다양한 종류와 높은 가격 때문에 선택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때 위스키를 처음 맛보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위스키 맛집 BEST 4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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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속 주인공처럼, 종로 ‘코블러’
“코블러”는 영화 ‘소공녀’ 속에서 눈에 띄는 위스키 바로, 분위기가 아주 아늑하고 몽환적입니다. 특이한 점은 별도의 메뉴판이 없다는 것인데, 취향을 말하면 그 자리에서 당신에게 맞는 위스키를 만들어 주는 곳입니다. 기본 안주로는 꿀에 절인 호두를 제공하며 다양한 위스키를 맛볼 수 있습니다. 위치는 서울 종로구 사직로12길 16 단독1층이며, 영업시간은 월-토 19:00 – 03:00, 일 18:00 – 02: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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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스키를 시작한다면, 부산 ‘연금주사’
부산 국제시장 사거리에 위치한 ‘연금주사&파슷타애요’는 남포동에서 가성비 좋은 위스키바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위스키를 맛볼 수 있고,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즐길 수 있습니다. 샷 잔으로도 판매하고 있어 위스키 입문자에게 좋은 곳이며, 파스타나 간단한 안주도 즐길 수 있습니다. 위치는 부산 중구 광복로 17-2 2층이며, 영업시간은 평일 16:00 – 01:00, 주말 16:00 – 02: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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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위스키 좋아하는 사장님이 있는, 인천 ‘우스케바’
인천 청라에 위치한 ‘우스케바’는 다양한 술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한 잔만 마셔도 부담스럽지 않고 다양한 안주가 마련되어 있어 술을 잘 못하는 분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작지만 감성이 넘치는 공간으로, 위치는 인천 서구 중봉대로586번길 9-19 104호이며, 영업시간은 매일 19:00 – 02:00이며 화요일에는 휴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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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데이트 스팟으로 인기, 가로수길 ‘어슬렁’
신사 가로수길에 위치한 ‘어슬렁’은 힙한 트렌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위스키 바입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어둡고 로맨틱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으로, 데이트 장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레스토랑을 연상시키는 음식 퀄리티와 위스키 한 잔을 즐기며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수 있는 곳이며, 위치는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26 2층이며, 영업시간은 일-목 17:00 – 01:00, 금,토 17:00 – 02:00입니다.
Original source: 입문용으로 좋은 위스키 맛집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