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곱창 맛집 5곳 소개
- 호불호 없는 맛, 도화 ‘곱창가’정육을 담당하던 전문가가 직접 선별한 맛있는 곱창 도화 ‘곱창가’. 맛을 위해서는 사소한 것 하나하나 다 신경 쓴다는 이 집은 반찬, 찌개의 육수부터 모두 직접 만들고 콩가루마저 시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가져오는 정성이 돋보이는 곳이다. 쫄깃하면서 속에는 꾸덕꾸덕 쫀쫀한 곱이 가득 찬 곱창은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고소한 기름이 가득한 대창 또한 입에서 살살 녹는다. 단골들의 팁으로는 배가 불러도 마무리로 꼭 볶음밥을 먹는 것. 고민할 필요 없이 필수로 꼭 먹어야 하는 맛집이다.
위치: 인천 미추홀구 석정로 320
영업시간: 매일 11:00-23:00
가격: 모듬구이 한판 55,000원, 돼지생막창(200g) 13,000원
- 아는 사람만 아는 진짜 맛집, 갈산 ‘종로곱창’100% 한우곱창만을 고집하는 갈산 ‘종로곱창’. 주방에서 1차로 초벌 되어 나오는 곱창은 테이블에 있는 불판에서 조금 더 구워서 먹으면 되는데 잡내가 없고 꾸덕해서 최상의 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불판에 올려 함께 구워 먹는 부추무침과 부추와 고추가 들어간 소스에 찍어 먹으면 고소한 곱과 상큼한 소스가 만나 더욱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기본으로 나오는 개운하고 칼칼한 선지국은 기름진 곱창구이와 환상의 궁합을 만들어낸다.
위치: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 283 A동 115호
영업시간: 월~토 16:00-23:5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가격: 한우소곱창 22,000원 한우소막창 22,000원
- 웨이팅 필수 맛집, 효성동 ‘황금곱창 본점’맛으로 입소문을 타 점점 더 웨이팅이 길어지고 있다는 효성동 ‘황금곱창 본점’. 곱창이 초벌되어 나와서 바로 먹으면 되기에 편리하다. 적당히 간이 되어있어 그냥 먹어도 맛있는 이 집의 곱창은 꽉 찬 곱이 자르면 밖으로 흘러나오기까지 한다고. 곱창은 밑반찬으로 나오는 부추무침과 깻잎장아찌 등과 함께 먹는 조합이 좋다. 곱창 기름에 구워 먹는 떡 또한 별미. 곱창 기름에 노릇하게 눌러먹는 매콤한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위치: 인천 계양구 아나지로 185
영업시간: 화~토 17:00-23:30 / 매주 일,월 정기휴무
가격: 프리미엄 한우곱창 19,800원
- 동네사람들의 원픽, 논현동 ‘논현돌곱창’누린내 없이 신선한 한우곱창을 먹을 수 있는 논현동 ‘논현돌곱창’. 쓴 맛 없이 고소하며 부드럽고 쫄깃한 곱창이 아주 일품으로 국내산 한우곱창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부추무침과 곁들여 먹으면 조합이 아주 좋다, 여기에 기본으로 내어주는 선짓국 또한 아주 별미로 큼지막한 선지가 듬뿍 들어가 시원하고 개운하다. 날치알이 톡톡 터지는 식감이 좋은 날치알 볶음밥 또한 매력적으로 곱창을 다 먹은 후 곱창 기름에 볶아먹으면 마무리로 제격이다.
위치: 인천 남동구 논현남로26번길 16
영업시간: 월~금 17:30-24:00 / 토,일 15:00-24:00
가격: 한우곱창 21,000원, 한우대창 21,000원
- 황소육우곱창의 진수, 경인교대 ‘임꺽정’매일 아침 사장님이 직접 우시장을 방문해 손수 곱창을 골라온다는 경인교대 ‘임꺽정’. 육우의 곱창이 실하고 곱이 더욱 꽉 차있어 조금 비싸더라도 국내산 황소육우곱창을 고집한다. 테이블에서 불판에 불을 붙여 불 쇼를 보여주는데 보는 재미도 있지만 직화로 잡내를 잡아줘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가운데 파채를 올려 구워서 곁들여 먹으면 좋은 궁합을 자랑한다. 특별한 비법의 매콤한 소스에 곱창을 찍어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위치: 인천 계양구 계양대로 170
영업시간: 매일 15:00-23:00 (라스트오더 22:50)
가격: 모듬곱창(1인분) 24,000원 곱창(1인분) 2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