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실수 예방하기 위한 팁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훑어 보기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훑어 보기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이, 나이가 갈수록 많아지는 건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요즘 들어 많이 의식하고 맞춤법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저도 다시 공부도 할 겸, 헷갈리시는 분들이 빠르게 검색하실 수 있도록 정리해 두었습니다. 오늘 내용이 맞춤법 사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바쁘시면 목차 클릭하셔서 빠르게 찾아보세요.

  • 되다/돼다

    돼다: ‘하다’와 결합하여 ‘되어 하다’의 줄임말입니다. 예) 공부가 잘돼요.

    되다: ‘하다’와 결합하지 않을 때 사용합니다. 예) 일이 잘 되었습니다.

  • 되/돼

    : ‘되다’의 준말로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 공부가 잘 되었어요.

    : ‘되어’의 준말로, 앞에 동사나 형용사가 올 때 주로 쓰입니다. 예) 일이 잘돼요.

  • 낳다/낫다

    낳다: 생명을 출산하거나 생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 그녀는 아이를 낳았다.

    낫다: 병이나 상처가 회복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 감기가 다 낫다.

  • 붙이다/부치다

    붙이다: 두 개의 물체를 서로 결합하거나 접촉하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 우표를 편지에 붙이다.

    부치다: 우편을 보내거나 요리를 만드는 등의 의미로 사용됩니다. 예) 편지를 부치다, 김치를 부치다.

  • 다르다/틀리다

    다르다: 두 개 이상의 사물이 서로 같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예) 그와 나는 생각이 다르다.

    틀리다: 옳지 않거나 잘못된 것을 의미합니다. 예) 그 문제의 답이 틀리다.

  • 가리키다/가르치다

    가리키다: 손이나 도구로 방향이나 대상을 지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 그는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켰다.

    가르치다: 지식이나 기술 등을 남에게 전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다.

  • 뵈요/봬요/봬야

    뵈요: ‘뵈다’의 구어체 형태로, 상대방을 직접 만나 뵐 때 사용합니다. 예) 내일 뵈어요.

    봬요: ‘보다’의 존칭형으로, 윗사람에게 쓰는 존댓말입니다. 예) 어제는 못 봬서 아쉬웠습니다.

    봬야: ‘보다’의 존칭형으로, ‘-야 하다’와 결합된 형태입니다. 예) 그분을 꼭 봬야 합니다.

  • 로서/로써

    로서: 지위나 신분, 자격을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 예) 선생님으로서 할 일이 많습니다.

    로써: 수단이나 도구를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 예) 그는 열정으로서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

  • 으므로/음으로써

    으므로 : 원인이나 이유를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 예) 그가 열심히 공부하였으므로 좋은 성적을 얻었다.

    음으로써: 방법이나 수단을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 예) 우리는 서로 도와줌으로써 어려움을 극복했다.

  • 웬만하면/왠만하면

    웬만하면: 어떤 기준이나 조건이 그다지 높지 않을 때 사용합니다. 예) 웬만하면 그 일을 맡아주세요.

    왠만하면: 잘못된 표현으로 ‘웬만하면‘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 에요/예요

    에요: 잘못된 표현으로, 받침이 있는 명사 뒤에서 ‘이에요’가 맞는 표현입니다. 예) 학생이에요. (받침 있는 경우)

    예요: 받침이 없는 명사 뒤에서 사용합니다. 친구예요. (받침 없는 경우)

  • 이었다/였다

    이었다 : 받침이 있는 명사 뒤에서 사용합니다. 예) 그는 학생이었다.

    였다: 받침이 없는 명사 뒤에서 사용합니다. 예) 그때는 여름이었다.

  • 대요/데요

    대요: 다른 사람의 말을 간접적으로 전달할 때 사용합니다. 예) 그는 내일 대요.

    데요: 직접 경험하거나 확인한 사실을 전달할 때 사용합니다. 예) 거기는 경치가 정말 아름답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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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위에 정리된 맞춤법은 일상에서 자주 헷갈리기 쉬운 표현들입니다. 이 내용을 통해 여러분이 더 정확한 한국어를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맞춤법은 우리의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이니, 자주 복습하고 정확하게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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