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부도로 공사가 중단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해 입주 예정자들은 거액의 계약금과 중도금을 잃을 수 있으며, 다른 건설사를 찾는 것도 어렵습니다. 부동산 개발 업체의 부도로 인해 분양 가격이 상승하고,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잔액과 연체율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건설업계의 부실 위험과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우려되며, 정부와 금융기관이 대책을 마련해야 할 상황입니다.
건설사 부도로 인해 입주 예정자들의 상황은?
건설사의 부도 등으로 인해 아파트 공사가 중단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요.
계약금과 중도금을 이미 낸 입주 예정자들의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어요.
기존 건설사를 대신할 계획이 없는 상황에서 새 건설사를 찾는 것이 어려워 입주 예정자들은 불안에 빠졌어요.
중간에 건설사가 부도하면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의 특약은 무효화되기 때문에 입주 예정자들은 유예 기간이 끝나면 상당한 부담이 예상된다는 거예요.
지난해에 비해 이러한 분양 사고를 경험한 사업장이 늘어나고 있는데, 사전에 실사와 정책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돼요.
금융당국은 왜 좀비 사업장 정리에 박차를 가키하고 있을까요?
금융당국은 PF(매입포트폴리오) 부실 여부를 검사하고, 좀비 사업장 정리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어요.
PF 대출 중 사업성 없는 미차 공 PF에 대한 취급 조사를 진행하며, 사업성이 낮은 사업장에 대한 매각과 구조 조정을 유도할 예정이에요.
대손 충당금 쌓기와 사업장의 보호 및 대출 연장에 대한 기준을 검토하고, PF 손실 가능성에 따라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에요.
토지 매입만을 목적으로 하는 미차 공 PF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에요.
제주 부동산 시장에 대한 주요 내용은?
한국 금감원에서 건설업 수주 회계 결산 및 외부 감사에서 분식 회계 검사를 예정하고, 부동산 시장에서는 브리지론이 고점을 찍은 뒤 18개월째 하강하며, 미분양 주택이 2년 만에 3배 늘어남, 침체가 예상됨.
부동산 원인은 주택 수요 감소와 분양가 상승으로 인해 실수요 위축, 그리고 제주 지역 건설사의 부실 위험으로 실물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12분기 정도 지속될 전망이에요.
제주 부동산 시장에 대한 현황은?
제주 지역 주식회사가 2021년 부동산 개발 업체에 매각한 부지 대금을 미납해 226억 원을 반환 받고 땅 매각을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제주에서는 대규모 아파트 주택분양이 예정되어 부동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이와 더불어 제주 지역 미분양 주택이 2,500여 호로 기록되며, 지난해 제주 인구가 처음으로 줄어들면서 부동산 시장이 암울해졌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한국건설을 비롯한 기업의 유동성 위기로 인해 고객이 은행이자를 대신 납부해주는 상황 등 부동산 거래 고민이 늘어나고 있답니다.
한국건설 오피스텔 신축 현장에서 입주자들에게 무이자 중도금 요구?
한국건설이 중도금 이자 5억여 원을 포함해 4곳 사업장에서 이자를 내지 않았어요.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해 대출 이자도 납부할 수 없어 입주 예정자들이 중도금 이자를 내야 하는 상황이랍니다.
입주가 가능할지도 의문하며, 광주광역시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계획 수립 중이에요.
한국건설은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으며, 법정 관리나 워크아웃 검토 중이라고 해요.
울산의 시공력 1위 건설업체가 기업회생 절차를 밟게 된 이유는?
울산에서 시공 평가액 1위로 떠났지만 급격히 줄어든 수주 물량과 수백억 원에 이르는 부채를 감당하지 못해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하고 있어요.
울산의 주택착공 건수는 지난해 1년 전 대비 75.4% 감소하고, 아파트 분양 세대수는 66.1% 줄었으며, 건설업 면허를 반납한 업체도 8개 이상으로 증가하고 있어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작업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약속대로 매각 대금을 투입하지 않아 협력업체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요.
자금 압박에 시달리면서 중소건설사들도 법정 관리에 돌입하고 있어요.
건설업계가 자금난 위기에 처한 이유는?
건설업계에서는 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로 인한 자금난이 발생하고 있어요.
코로나 이전 대비해서 1.5배 이상으로 급증한 종합건설사 폐업도 문제가 되고 있어요.
또한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잔액 대비 연체율이 증가했어요.
건설사의 부채도 증가하고 있어요.
정부나 금융권이 대출 부담 완화할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중견건설사들도 부도설에 휩싸인 사례가 나오고 있어요.
이와 함께 PF대출 잔액 증가와 함께, 건설사들이 부채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요.
건설사 부도로 중소건설사도 영향 받나요?
경색으로 인해 자본력이 약한 중소건설사를 중심으로 위기의 정도가 심화되고 있어요.
최근 국내 도급 순위 10위권 대의 중견 건설사까지 부도 위기에 휩싸여 위기감이 증가하고 있어요.
이 회사의 PF대출 우발 채무는 자기 자본의 3배를 넘는 4조 5천억 원이에요.
아직 2조 5천억 원의 채무는 분양이 진행 중이어서 부도 위기는 없다고 설명했지만, 부동산 PF 부실 우려로 건설업 부실화가 금융권까지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는 금감원의 경고가 있어요.